터프한 닭.

미국엔 모든게 크다? 어떤 장님이 미국 비행기에 타서 화장실이 어딘가 물었다. 그래서 한 사람이 "저깁니다." 라고 하였다. 그래서 장님이 화장실에 가는데 너무 멀어서 터프한 닭.
하루는 칠수가 만수네 집에 놀러갔는데, 만수는 오랜만에 온 철수에게 뭘 대접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집에서 기르는 닭 중에 한마리를 잡기로 했다.
만수는 여러 닭 중에 어떤 놈을 잡을까 망설이다가 가장 멍청해보이는 놈을 잡았다.
그런데 그 닭은 자기는 절대 멍청하지 않다며 버텨서 결국 만수는 자신이 낸 문제를 맞추면 살려주겠다고 했다.

만수: "1 + 1 은?"
닭: "2!"
만수: "음... 그럼 3 X 3 은?"
닭: "9!"

당황한 만수는 좀 더 어려운 문제를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문제를 냈다.
만수: "그럼 3+5-6*9-6+879/6*13,452 는?"

그러자 한참을 망설이던 닭들이 말했다.

닭: "야! 물 끓여!!"